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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00원대 돌파 '13년 6개월 만'

by K의기록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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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00원대 돌파 '13년 6개월 만'

 

 

 

출처: 네이버

 

 

22일인 오늘, 원/달러 환율이 13년 6개월만에 1,400원을 돌파하였습니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8원 상승한 1398.0원으로 시작해 9시 13분에 1,400원대를 넘어선 1,404.1원을 기록하였는데요. 환율이 1,400원대를 넘어선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최고가기준 1,422.0원) 이후 13년 6개월만에 처음입니다. 

 

 

 

 

달러화가 인상된 요인으로는 미국 연준이 단행한 금리 인상의 여파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연준(미국 연방준비제도)은 지난 21일 기준금리를 0.75% 올린 이후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임을 언급하였습니다.

 

앞으로 11월, 12월의 연방공기시장위원회에서도 빅스텝(0.5%인상)과 자이언트 스탭을 단행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연준은 연말 금리를 4.4%로 전망했는데 이를 위해 1.25%의 추가 인상이 필요하기에 이를 순차적으로 반영할 계획으로 보여집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정례회의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고 매우 확신하기 전까지는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 상단을 1,450원선까지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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