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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BA.5 위험성, 잠복기, 감염증상, 감염후기, 격리기간(7월13일기준)

by K의기록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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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BA.5 위험성, 잠복기, 감염증상, 감염후기, 격리기간(13일기준)

 

 

 

 

안녕하세요. K 입니다.

 

최근 가족이 코로나에 확진되어 아직까지 회복을 못하고 있는데요.

오미크론의 무서운 확산 이후 잠잠해졌다가 다시 오미크론 신종변이인 BA.5 가 무섭게 확산하고 있는 연일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신종변이인 BA.5의 증상에 대해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1. 오미크론 변이 BA.5 란(오미크론 변이의 위험성).

 

오미크론 변이 BA.5는 지난 5월 초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견된 변이로 역대 코로나 변이 중 가장 전염성이 빠르고 백신 회피율이 높아서 '우려 변이'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전염성이 다소 약해진 상태이며 유럽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BA.5가 우세종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포르투갈은 코로나 확진자의 80% 이상이 신규 변이라고 하며 미국에서도 최근 우세종입니다. 

 

모든 바이러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바이러스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증상이 약해지고 감염률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진화하기에 이번 신규 변이도 감염증세는 오미크론과 비슷하나 오미크론보다 돌파 감염력이 뛰어나고 면역 회피성(바이러스를 무력화하여 감염시키는) 능력이 오미크론과 비교하여 3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많은 인구들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코로나를 앓은 경험으로 면역력이 많이 높아졌고, 항체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기에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신종 바이러스가 진화된 형태로 등장한 것입니다.

 

미국에서 최근 6개월 확진자 25만 7천여명을 조사했더니 15%가 재감염이였고 대부분 BA.5 변이였습니다.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의 재감염률인 1.5%에 비해 BA.5의 재감염률은 무려 10배가 넘는 것인데요. 바로 면역을 회피하는 능력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재감염이 위험한 이유는 폐렴과 심장, 출혈 합병증으로 인해 입원할 경우 입원률은 3배, 치명률은 2.14배나 높습니다. 특히 기존 오미크론보다 폐와 심장에 더 잘 침투하므로 고위험군에서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역시 빠르게 확산중인데요. 

 

특히 여름철에는 창문을 열어두지 않고 실내에 에어컨 가동을 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쉽고 빠르게 전파될 수 있어서 변이 바이러스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BA.5의 확산으로 코로나 19 재유행이 본격화되면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 20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을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2. 오미크론 변이 BA.5 잠복기, 감염증상

 

오미크론 변이 BA.5의 잠복기는 오미크론과 비슷한 3~5일로 보고 있습니다.

 

WHO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신규 변이는 오미크론과 비슷한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알려져있으며 델타 바이러스보다는 다소 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등 임상에 따르면 BA.5는 기침과 콧물, 두통, 피로 등의 증상은 오미크론과 유사하나 목구멍 통증이 더 심하고 코막힘을 유발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코로나의 증상이였던 미각상실은 오미크론 변이 BA.5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BA.5 잠복기: 3~5일

 

오미크론 변이 BA.5 증상: 기침과 콧물, 두통, 피로 등의 증상(오미크론과 유사) 인후통, 코막힘은 더 심해

 

3. 오미크론 변이 BA.5 감염후기

 

성인의 경우 3~4일정도 몸살, 두통, 기침과 콧물을 비롯한 피로감이 가장 컸고요.

특히 고열을 동반하기도 했습니다.

 

필자의 경우 이틀정도는 몸살과 고열이 나타났으나, 이틀이 지나고 부터는 목이 아프기 시작했고 코막힘은 덜했지만 기침과 가래 때문에 아직도 고생중입니다.

 

유아의 경우에는 두 아이가 조금 달랐는데요.

첫째는 이틀정도 고열을 겪고 나아졌으나 기침을 조금 하며 목소리가 변했고, 둘째는 사흘째인 지금까지 열이올랐다 내렸다 하였으며 잦은 기침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약 먹는 것 밖에 없었네요... 해열제 교차복용, 감기약, 수액 처방 등을 하였습니다.

 

 

4. 코로나 격리기간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13일 기준, 7일 격리 의무를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진단검사는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 필요성을 고려해 신속항원검사 양성을 확진으로 계속 인정하기로 했고, 고위험군 무료 PCR 검사(최대 85만명 가능)을 유지하되 유행 확산 시 임시 선별 진료소의 확대 운영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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