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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사라진다. 실내는 당분간 유지할 것(코로나 최신)

by K의기록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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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사라진다. 실내는 당분간 유지할 것(코로나 최신)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오는 2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인 2021년 4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이후로 17개월 만인데요.

 

 

한 총리는 일률적인 거리두기가 없어도 한결같이 방역에 힘을 모아주고 계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재헤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되는데요.

 

 

한 총리는 독감환자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외 마스크 전면 해지에 따라 산책로, 등산로, 야외 체육수업, 야외 결혼식, 지하철 야외 승강장, 놀이공원, 50인이상 집회, 관람객 50명 이상 공연, 스포츠 경기 등 모든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실내는 기존과 같이 마스크 착용 방침을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버스, 택시, 기차, 선박, 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등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대 외부와 분리된 모든 구조물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합니다.

 

 

 

방역전문가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정부는 이러한 방역 완화책을 결정하였는데요.

 

 

 

 

자문위는 실외 마스크 해제를 권고하였으나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여부에 대해서는 유행 상황, 효과 등 근거를 구체화하고 완화기준, 범위 및 시기, 마스크 의무 재도입 조건 등에 대한 추가 논의를 거친 뒤 권고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부분이 바로 영유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인데요. 이에 대해서는 당분간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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