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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인터넷 장애, 벌써 세번째 디도스 공격 추정
LG유플러스 인터넷이 벌써 세번째 먹통이 되어 시민들이 매우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LG U+는 지난달 29일 두 차례 접속 장애가 발생한 데 이어 4일 오후, 접속장애가 발생하였는데요. 이에 LG유플러스 측은 디도스의 공격이 다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잦은 인터넷 장애에 이용자들은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다, LG만 계속 먹통이고 나머지는 멀쩡하다, 왜 자꾸 주말에 이런 일이 발생하냐 등등 많은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LG유플러스 회선을 이용하는 음식점 및 배달업체도 서버 장애로 카드 결제에 불편을 겪었으며, 대부분의 PC방들이 LG U+ 인터넷 회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터넷이 되지 않아 주말 저녁, 손님이 대거 나가는 등 금전적인 손실도 겪은 상황입니다.
이번 인터넷 장애도 디도스 공격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유플러스 관계자는 일부 고객들에게 디도스 공격이 있어 우회 루트 확보 등을 통해 우선 공격을 차단 조치했고 순차적으로 복구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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