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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주식투자로 성공한 부자아빠 무작정 따라하기

by K의기록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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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로 성공한 부자아빠 무작정 따라 하기

 

재테크하면 가장 쉽게 먼저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주식입니다.

 

많은 투자금이나 복잡한 절차 필요 없이 계좌만 개설해두면 바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누구나 재테크 투자로 접근하기 쉬운 수단인 것입니다.

필자도 작년부터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투자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공부하다 보면 금방 만날 수 있는 인물, 바로 부자아빠입니다. 오늘은 부자아빠 무작정 따라 하기 책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저자 소개

 

이 책의 저자는 정재호(필명 부자아빠)님입니다.

40여 년 동안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산증인이라고 불리는 그... 

개미투자자들이 손실의 늪에서 빠져나와 성공투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오랜 세월 연구한 투자기법인 팜 시스템 투자기법을 전수하며 투자자들을 정석투자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책의 목차

 

 

-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투자를 시작하라.

- 투자 비법 버리고 나만의 투자철학을 세워라.

- 평생의 깨달음을 통해서 배우는 시세의 비밀

- 위대한 주식을 발견하는 마음의 눈

-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잡아라.

- 당신도 주식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3. 내용

 

3-1. 부자가 되려면 투자해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리스크를 걸어라. 도전하지 않는 인생은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부도 사랑도 명예도"

하지만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브라운스톤의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중에서...)

 

3-2. 초보라면 고가 우량주를 노리는 게 좋다.

꾸준하게 연 3% 이상 배당금을 지급하는 우량주라면 은행의 예, 적금 1% 금리보다 훨씬 좋은 배당금을 챙길 수 있다.

가난할수록 우량주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

소액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면 부자가 되기 위한 텃밭을 가꾸어라.

우량주를 심고 농부처럼 살아라.

 

우리는 당장 큰 자산이 없더라도 성공할 확률을 높이고 부자가 될 수 있는 길 중 가장 적합한 사업이 주식투자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3-3. 투자자 고레카와 긴조의 투자원칙.

 일본에서 소득세를 가장 많이 낸 개인투자자이자 주식투자의 신으로 불리는 고레카와 긴조는 3년이라는 세월 동안 도서관을 다니며 온갖 경제서적을 읽고 경제학을 철저히 연구한 후 주식투자를 시작했고 일본에서 소득세를 가장 많이 내는 개인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세운 원칙 몇 가지가 있는데 꼭 기억해야 할 것 같아서 적어보았습니다.

 

1. 시세를 무시하고 오직 테크닉으로만 투자하는 사람은 반드시 실패한다.

2. 모두가 알고 있는 주식은 이미 시세가 고가에 도달한 시점이다.

3. 주식투자를 산에 비유할 때 가능한 낮은 곳에서 출발해라. 7~8부에서 출발한다면 이미 정상에 가까워 이후부터는 내리막길에 이르게 된다. 그런 경우엔 벌었다고 해도 얼마 벌지 못하고 오히려 손해를 볼 확률이 높다.

4. 돈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라.

5. 주식투자는 거북이처럼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며 시간을 들여 착실하게 승부를 걸어야 하는 사업이다.

6. 신용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자살행위다. 신용투자는 반드시 큰 함정, 즉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7. 보유자금을 한 번에 투자하지 말고 항상 분할매수, 분할 매도하는 습관을 들여라.

8. 토끼가 되려는 순간 주식투자는 실패한다. 애초에 마음먹은 원칙을 무시하는 투자는 실패한다.

 

3-4. 투자 입문 3개월, 독서로 시작하라.

주식을 사기 전에 책부터 사라. 투자 입문 3개월, 독서로 시작하라.


주변에 주식으로 재미 좀 봤다는 사람 있으면 바로 "그래서 뭐 사래?"라는 말부터 나오는데 이렇게 주변에서 정보를 얻어서 투자로 수익을 본 사람들은 금방 그 돈을 잃게 됩니다.

 

특히 주식에서의 단타 투기성의 수익은 오래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보가 이미 떠 도는 이상 그 주식은 더 이상 매력이 없어지기도 하고 발 빠른 정보가 아닌 모두가 아는 정보는 이미 늦은 것입니다. 주식도 눈치싸움이기에 여러 정보로 휘둘려서 투자하게 되면 혹시 수익이 난다 해도 금방 또 다른 카더라 통신의 말을 듣고 투자하게 되고 잃는 건 한 순간입니다.

 

3-5. 차트를 분석하고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주식투자는 사실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팔면 성공한 투자라 볼 수 있습니다(당연한 말씀!).

문제는 "저점"과 "고점"을 어떻게 예측하느냐는 것인데, 이를 예측하기 위해서  저자는 차트를 분석하고 공부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세계 유명한 주식투자자들은 수십 년간 차트를 분석하며 일정한 법칙이 있음을 발견했는데 차트만 맹신해도 안 되겠지만 모든 추세에는 오르고 내림이 있으므로 이러한 차트분석을 통해 예측할 수 있는 눈을 키워야 하는 것입니다.


3-6. 나만의 투자원칙을 세워라.

필자가 정한 주식 투자의 방향은 우량주를 장투로 해서 조금씩 적립식으로 사두고 약간의 돈으로는 단타로 해서 수익을 올려봐야 지였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조금씩 더 하다 보니 투자금은 어느새 60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든 조금씩 샀더니만 어느새 이렇게 된 거지? 하며 말입니다.

역시 투자에 있어서는 원칙을 세우고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필자는 주식으로 크게 성공한 적도 실패한 적도 없지만 작년부터 소소히 주식을 사고팔면서 느끼는 바가 있었는데 그중 가장 뼈저리게 느끼는 점이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왜 나는 공부할 생각을 안 했을까, 입니다.

사업이든 부동산이든 시작하기 전에 공부부터 하는데(사실 경험이 자산이다 생각하는 1인), 주식은 왜 공부하고 투자할 생각을 안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량주 장투로 묶어두면 안전하겠지 싶었는데 필자가 투자할 당시 언론에서 많이 나왔던 우량주는 삼성전자, 카카오였습니다. 연일 하락을 기록하는 중입니다.(물론 장투면 괜찮겠지 싶지만...) 

이 책은 주식 투자를 이제 막 하려는 사람들의 입문서 정도로 읽으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었습니다.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서 쉽게 술술 읽히고, 투자에 앞서 마음가짐과 투자 원칙을 세우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주식은 위험성이 부동산에 비해서는 높은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매력적이기도 한 부분이지요.
주식 투자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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